[시선뉴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 씨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된 노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노건호 씨는 이 자리에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그는 "아버님께서 살아계셨다면 '오늘 같은 날엔 막걸리 한 잔 하자'고 하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저 역사와 민심 앞에 경외감을 느끼며 오랜 길을 함께 걸어오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릴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건호 씨는 삭발을 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이에 “탈모로 인해 삭발하게 됐다. 건강상 문제는 없다”며 “정치적 의사표시도 아니고 사회에 불만 있는 것도 아니다. 종교적 의도가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