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라오스 방비엥)] 많은 여행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라오스. 라오스는 때묻지 않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여행지로 발길이 닿는 곳 마다 펼쳐지는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 중 블루라군은 마치 동화 속 작은 호수와도 같아 전 세계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블루라군은 방비엥 시내에서 교통수단을 이용해 약 30분가량 이동하면 다다르게 된다. 간혹 자전거를 이용해 방문하는 관광객도 있지만 비포장도로에 울퉁불퉁한 굴곡이 많아 출발 전 각오를 해야 한다.

불루라군의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바로 블루라군을 오가는 길에 만나는 순순한 그들의 일상이다. 때묻지 않은 환경에 순수한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바라보면 급하게 살아온 한국에서의 일상이 필름처럼 떠오르며 힐링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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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번째는 바로 블루라군에 도착하면 만날 수 있는 동화 속 작은 호숫가 이다. 그곳에서 먼저 천국과도 같은 절경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렇게 눈으로 감상을 마친 후에는 전 세계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 구명 조끼를 빌려 물에 누운 후 하늘과 숲을 감상하기도, 총 2개의 높이에 마련된 천연 다이빙대에서 스릴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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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블루라군을 즐길 때 주의할 점도 있다. 무엇보다 수심이 깊어 주의해야하고 다이빙할때에도 항상 주위 사람을 살피고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좋아진 기분에 자칫 방심한다면 바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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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대표 관광지인 방비엥의 블루라군. 이곳에서 급박한 일상 속 도시 생활을 잠시 잊고 순수한 자연과 그들의 일상에 잠시 나를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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