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3일(현지시간) 비공개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한국, 미국, 일본의 요청에 따라 안보리 긴급회의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출처/픽사베이

북한은 21일 오후 평안남도 북창 일대서 ‘북극성 2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이 미사일은 500여㎞를 비행했다. 올 들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8번째이며 이는 지난 14일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 후 일주일 만이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북한을 돕거나 지원하는 국가라면 저희가 지목할 것입니다. 누가 북한을 돕는지 알리고 그들에 대한 제재를 가할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앞서 안보리는 16일 긴급회의를 통해 북한의 14일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규탄하고 추가 제재를 경고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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