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정우성이 흰 분말가루를 뒤집어쓰며 ‘소방관 GO’ 챌린지를 완료했다.

정우성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이브 방송으로 ‘소방관 GO’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김의성 씨가 저를 지목하셔서 지금 강남소방서에 나와 있다. 긴급 출동에 지장이 없도록 협조를 구해 한 쪽에서 조용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정우성 인스타그램)

정우성은 ‘소방관 GO’ 챌린지에 대해 설명하며 “이 법안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존경과 존중을 따르는 험한 직업에 정당한 처우가 없는 사회는 합리적 사회로 생각하지 않는다.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이 통과되길 바란다 라고 전하며, 이후 그는 “소방관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밀가루를 뒤집어 쓰고 챌린지를 실천했다.

이후 정우성은 “제 다음으로 챌린지에 도전할 사람은 후배 류준열과 주지훈이다”라며 “꼭 참여 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소방관GO’ 챌린지는 2014년 아이스버킷챌린지와 유사한 형식의 공익 캠페인으로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과 처우 개선을 위한 응원 이벤트로 소화 분말을 뒤집어 씀으로써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소방관의 어려움을 간접 체험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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