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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위성 7호 성공, 토종 방법으로 우주시대 열리나 [지식용어]
  • 뉴스제작국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7.05.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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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우리나라 인공위성과 관련한 우주산업 기술의 수준은 어느 정도가 될까요? SF 공상 영화들조차 많아지는 만큼 우주 공간으로의 확대는 우리 삶에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일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오전 6시 50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토종 기술로 만들어진 무궁화위성 7호 발사가 성공한 겁니다.

무궁화 위성 7호의 발사 장면

무궁화위성 7호는 한국의 4번째 방송통신 위성인데, 넓은 커버리지로 한반도 외의 지역에서도 위성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무궁화위성 5·6호는 서비스 영역이 주로 한반도에 국한되었는데요. 그것에 비해 7호는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차이나, 인도 지역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했습니다.

특히 7호는 고객이 원하는 지역으로 빔의 방향을 조정할 수 있는 ‘가변빔’을 장착해 위성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이면 어디에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개발한 지상관제시스템을 상용(商用)화한 최초 사례로, 향후 국내 발사 위성의 지상관제시스템 수입대체 뿐 아니라 관제 시스템을 수출 상품화할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겁니다.

무궁화위성 7호의 위성체는 프랑스 위성제작 기업인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가 제작하였고, 프랑스 다국적 상업 우주 발사업체인 아리안 스페이스(Ariane Space)가 발사했는데요. 이번 무궁화 위성 7호의 지상관제시스템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천리안 통신위성 개발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제작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런 특징이 적용 되었다는 것은 쉽게 말 해 방송통신 위성은 해상, 항공 등에서도 끊기지 않고 데이터 송신을 가능케 한다는 건데요. 예를 들어, 선박이나 컨테이너 위치를 추적하거나, 원격으로 배의 엔진 상태를 파악하는 등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우주공간의 통신 인프라 확장으로 다양한 융합기술의 탄생을 앞당겨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광케이블을 깔기 힘든 섬으로 이뤄진 국가나 저개발 국가에서 통신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이 때문에 최근 세계 주요 국가도 위성기술에 관심을 쏟는 추세입니다.

무궁화 위성 7호는 동경 114.5도에서 약 3주간 탑재중계기 성능시험(IOT: In Orbit Test) 등을 거치게 되며, 이후 동경 116도로 이동하게 되며 약 7월 초부터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토종 무궁화위성 7호 발사로 인해 우리나라 우주 공간으로의 확대에 가속도가 붙길 바랍니다. 

박진아 기자  piaozhener@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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