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도 털어버린 해커 [시선만평]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

사용자의 PC를 인질로 잡고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의 피해가 세계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곧 개봉할 예정인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도 해킹당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해커들은 영상을 인질로 잡고 거액의 비트코인을 요구했는데 이를 들어주지 않으면 영상을 사전에 인터넷으로 공개해 버린다며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강도와 협박, 도둑질이 특기인 해적들은 이 사태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발빠른 대응책이 필요한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