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북 부안)] 변산반도에 위치한 부안에는 여러 가지 볼거리와 먹을 것들이 많이 있다. 특히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누에를 테마로한 ‘부안누에타운’은 부안의 오디, 뽕나무, 누에 등 뽕산업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부안누에타운은 1관 기획전시실, 2관 탐험관, 3관 체험학습관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입구를 들어가면 만나 볼 수 있는 1관 기획전시실에는 곤충표본을 보관한 수장고부터 100만 배까지 확대되는 전자현미경, 누에와 세계의 희귀곤충 표본을 전시한 기획전시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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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누에와 뽕나무를 테마로 잡고 있기 때문에 곳곳에는 누에의 생태와 누에고치 등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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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과 같이 다양한 색을 뽐내는 누에고치. 누에고치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기 위해 3관 체험학습관으로 이동하면 된다. 그 전에! 지나쳐야하는 2관 탐험관. 조금은 어둡기도 하지만 다양한 곤충들의 생태를 알 수 있는 전시들이 많이 있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전시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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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탐험을 했으면 이제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느껴보는 시간을 갖자! 3관 체험학습관에서는 누에 산업의 역사을 알 수 있는 전시관과 참뽕으로 만든 생필품을 전시한 상품 전시관이 있어 누에와 뽕을 이용한 산업에 대해 한 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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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많은 관심을 끄는 것은 사계절 누에체험을 할 수 있는 누에체험관이다. 실제로 꼬물거리는 누에에게 뽕잎을 줄 수 있으며, 누에고치를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누에체험관은 부안누에타운에서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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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전시관을 구경하고 난 뒤에는 전시관 뒤편으로 나가게 된다. 부안의 자연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그 사이에 참뽕 터널이 있는데 뽕철이 되는 시기에는 참뽕을 직접 따먹을 수 있어 알고 있으면 관람 하는데 좋은 팁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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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외부에는 뽕나무전망대, 누에광장, 수변학습장 등이 있어 자연과 체험, 그리고 역사를 한 번에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가족들이 나들이 장소로 손꼽고 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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