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인턴]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출처/플리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5월 21일에는 남자 펜싱 사브르의 김정환이 바르샤바 국제월드컵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정환은 폴란드에서 열렸던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니콜라스를 15대 14로 꺾고 한국 남자 사브르 사상 처음으로 국제 A급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사브르는 이때까지 플뢰레나 에페 등 다른 펜싱 종목에 비해 국제대회 성적이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황병렬이 3위에, 김민수가 7위에 올라 10위권에 세 명이 포진하며 당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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