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출산한 산모들의 모유수유를 돕는 전문 기관인 올리비움 락테이션 센터가 확장 오픈했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관계자에 따르면 급증한 입실산모와 외부 고객들의 수요 증대로 편안한 공간에서 퀄리티 높은 모유수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락테이션 센터 규모를 확충하고 인력 및 시설을 대폭 보완했다.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모유수유에 대한 산모들의 관심은 갈수록 뜨겁기만 하다. 하지만 국내에서 전문적인 모유수유 코칭이나 서비스를 다루는 기관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히 출산 후 잘못된 관리나 대처로 인해 모유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가슴통증, 젖몸살(유방울혈), 유선염과 같은 문제에 시달리는 산모들이 많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은 오픈 초기부터 이러한 산모들의 모유수유 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해왔다. 그리고 업계 최고의 경력과 실력을 자랑하는 인력을 구성해 락테이션 센터를 오픈했다.

올리비움 락테이션 센터를 이끄는 백윤희 센터장은 모유수유 코칭 경력만 17년이나 된 모유수유 전문가다. 그동안 백 센터장의 손을 거쳐 완모(완전 모유수유)에 성공한 산모만 만 명이 넘을 정도다. 또한 백윤희 센터장과 함께 올리비움 락테이션 센터 전문 스텝들은 완모를 위해 매일 수 십 명의 산모들을 돕고 있다.

특히 유방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산전 프로그램, 젖양 조절과 올바른 수유자세를 잡는 산후프로그램, 수유 밸런스를 맞추는 단유 프로그램, 유방 트러블과 질환을 예방하는 관리 프로그램 등과 같이 산모 개개인의 몸 상태나 아기 건강을 고려한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또한 유선염, 유구염과 같이 진료가 요구되는 심각한 상태라면 세란병원 의료진과 연계한 치료도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러한 탓에 최근 올리비움 락테이션 센터에는 산후조리원에 입실 중인 산모 뿐 아니라 부산, 광주 등 지방 그리고 해외에서까지 모유수유 도움을 받기 위해 찾아들고 있다. 때문에 산모들에게 맞춰 시설 규모를 늘리고 인력을 추가 구성하여 센터를 확장 오픈하게 됐다.

올리비움 최윤선 본부장은 “백윤희 센터장과 함께 업계 최고 모유수유 전문가로 구성된 락테이션 센터에서 산모들이 모유수유에 대한 고민을 털고 즐거운 마음으로 완모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시설 및 인력 확충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 모유수유센터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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