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범준PD] 포항에서 가스폭발 사고로 8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5월 11일 오후 2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에 있는 한 오토바이 가게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 폭발 사고로 가게 주인 A씨와 출동한 경찰관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 YTN 방송화면 캡처
경찰에 따르면 가게 주인 A씨는 폭발에 앞서 자신의 가게에서 LPG 가스를 폭발시키겠다고 연락을 했고, 이후 출동한 경찰이 A씨를 가게 밖으로 끌고 나오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현재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