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참 많은 히어로물이 끊이지 않고 개봉하며 관객의 오감을 자극시키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영웅들이 대중 앞에 나오며 각각의 개성 넘치는 능력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 중 남다른 차림과 무기로 눈길을 끄는 히어로 영화가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그것은 바로 아날로그 적인 멋에 감춰진 최첨단의 어마어마한 능력을 발휘하는, 멋진 수트 차림의 킹스맨이다.

[사진/태런에저튼 SNS]

그런 킹스맨이 후속작 ‘킹스맨: 골든 서클’ 개봉을 앞두고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5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이 36시간 만에 160만 조회수를 돌파하기도 했는데, 이 기록은 기존 팬층이 투터운 마블 시리즈들의 조회수에 버금가는 기록으로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인기의 중심에는 킹스맨으로 단숨에 차세대 인기 액션 스타로 거듭난 배우 ‘태런 에저튼’이 있다.

[사진/영화 '킹스맨:골든서클' 공식 포스터]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 태런 에저튼이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전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는 이제 막 영웅으로 발돋움하는 모습이 매력을 높였다면, ‘킹스맨: 골든 서클’ 티저 예고편에서는 완벽한 신사 영웅으로 성장한 ‘태런 에저튼’이 신뢰가면서도 섹시한 수트 영웅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다는 점이다.

[사진/태런에저튼 SNS]

이러한 태런 에저튼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는 무엇보다 기존 능력자들에 비해 풋풋한 모습이 두드러지는데, 실제 1989년생으로 기존의 영웅들에 비해 상당히 어린 편에 속한다. 그래서인지 특히 누나들의 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그리고 특히 태런 에저튼의 인기 요인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킹스맨의 활동 복장인 수트가 마치 한 몸처럼 잘 어울려 풋풋한 이미지 속에 섹시한 핏 마저 놓치지 않고 있다.

[사진/태런에저튼 SNS]

그래서일까,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 개봉과 함께 태런 에저튼의 내한이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태런 에저튼은 지난해 영화 ‘독수리에디’ 개봉 당시 한국을 방문해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 “내년에 ‘킹스맨2’를 들고 또 한국에 오겠다”고 말한 바 있어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사진/영화 '독수리 에디' 스틸 컷]

영국 웨일스 지방 출신의 차세대 배우 태런 에저튼. 그런 그가 섹시한 수트 핏과 뛰어난 액션 연기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킹스맨:골든 서클(킹스맨2)’는 오는 9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과연 태런 에저튼이 올 가을 대한민국 히어로 물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이제 막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몸값을 올리고 있는 그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까? 전 세계 영화 팬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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