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

지난 6일,  강원도 강릉·삼척과 경북 상주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이틀이 지난 현재까지 바람이 심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화재가 민가 앞까지 번짐에도 불구하고 긴급재난문자 등의 경보가 울리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주무 부처나 지방 자치단체 등은 재난문자 발송을 위해서는 안전처에 공문을 올려야 하는 등 곧바로 올릴 수 있는 채널이 없다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불효자식이 되어 부모님은 울리는 일은 없어야겠지만 재난 문자는 어떻게 해야 제때 울게 할 수 있을까요?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