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이라크 시아파 성지에서 대형 테러

[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4월 29일에는 이라크 시아파 성지 대형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저녁 기도 시간에 맞춰 사원 바로 옆에서 터진 폭탄으로 한꺼번에 60여 명이 숨지고 160여 명이 다쳤습니다. 잇따른 참사에 분노한 시아 강경파 알 사드르는 부시 대통령을 '최대 악'으로 규정하고 미군 철수를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