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4%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공시 가격은 전국 평균 4.44% 상승해 5.97%가 오른 작년에 비해 상승폭은 둔해졌지만 4년 연속으로 상승했다.
공동 주택 공시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20.02%가 오른 제주도였고, 10.52%가 오른 부산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지진 피해가 발생했던 경북과 신규 주택 입주 물량이 많았던 충남, 대구 등은 4~6%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주택 가격이 오른 것은 전셋값 상승에 따른 매매 시장의 활성화와 아파트 분양가 상승, 재건축 등 개발 사업의 영향으로 인해 공동 주택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28일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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