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앱개발 전문업체 지오피아가 등급별 위치 정보 소개팅어플 ’커플만들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커플만들기’ 관계자는 “사진을 즉석에서 찍어 서로 공유하기 편한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일명 ‘얼평’(얼굴평가)를 주고 받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다”며 “이는 상대방의 얼굴 뿐아니라 내 얼굴이 이성에게 얼마나 매력적인지 궁금해하는 심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에 착안하여 이성 사진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개팅앱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커플만들기’ 앱은 사진을 올리면 즉석에서 다른 회원(무작위) 5명에게 얼굴 평가를 받아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를 활용, 평가한 사진 속 이성을 가까운 거리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이성을 실제로 만나보기 편리하다는 점을 통해 실제 커플이 매칭될 확률을 높였다.

업체 측은 거리순 정보가 제공되는 만큼 이성 뿐 아니라 동네 친구를 만들기에도 좋으며, 많은 이성의 사진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반응이 높다고 설명했다.

‘커플만들기’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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