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복면가왕 바나나는 박선주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도전자들의 2라운드 경기부터 방송됐다.

출처/MBC '복면가왕' 캡쳐

이날 방송에서 3라운드 낙하산맨 ‘민영기’를 ‘바나나’가 간발의 차로 이기고 가왕전에 도전했다.

흥부자댁은 바나나를 방어하기 위해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부르며 웅장하고 잔잔한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였다.  

33대 66으로 ‘흥부자댁’이 방어에 성공했고 패한 ‘바나나’는 박선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현주는 1라운드에서 남편 강레오 셰프와 붙은 바 있다.

박현주는 이날 소감으로 “복면가왕 나올 때 제일 큰 힘이 됐던 게 남편이 ‘너 나가기 어려우면 내가 같이 나가줄게’ 한 말”이라며 “미안하고 특별히 꼭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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