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함소원이 10년만에 한국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20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 측은 "함소원이 오늘 '택시'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방영 일자는 미정"이라 전했다. 

[출처/함소원 미니홈피]

1995년 영화 '헤어드레서'에 단역으로 데뷔, 이후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태평양 입상 후 연기, 노래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2003년 8월 발표한 ‘베스트 러브’, ‘바이바이’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인지도를 높였고 이후 영화 ‘색즉시공’이 2005년 중국에서 개봉되면서 본격적으로 중국 활동을 시작했다.

중국에서 활발한 연예활동을 하다가 2010년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난 중국 부동산 재벌 장웨이와 교제해 화제가 됐고 함소원과 장웨이는 교제 4년 만인 2014년 결별했다. 

한편 그녀가 '택시'에서 재벌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할지, 지난 10년의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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