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pro] 기업에서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담당자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어려움은 있지만, 채용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어려움은 있기 마련. 실제로 채용을 할 때 여러 단계의 전형을 거쳐 검증을 하지만, 막상 입사한 후 후회를 하는 경우들이 있다.기업에서 실제로 채용을 후회하는 직원은 어떤 유형이 가장 많을까?

6일 취업 포털 업체인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기업 525개사를 대상으로 ‘채용을 후회한 직원 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Q. 채용후 후회한 적이 있다
A. 있다 >> 81.7%
   없다 >> 18.3%

Q. 가장 채용을 후회한 직원의 유형
1위 : ‘가르쳐도 업무 습득이 느린 고구마형’ (15.4%)
2위 : ‘요령 피우고 딴짓만 하는 불성실형’ (10.3%)
3위 : ‘말만 앞서고 실행력이 부족한 허풍형’ (9.6%)
4위 : ‘편한 일만 하려는 뺀질이형’ (9.1%)
5위 : ‘잦은 지각, 결근을 하는 근태불량형’ (8.9%)
6위 : ‘경력 대비 성과 낮은 헛똑똑이형’ (7.9%)
7위 : ‘인사성 등 기본예의가 없는 싸가지형’ (7.7%)
8위 : ‘동료들과 갈등 잦은 트러블메이커형’ (6.8%)

Q. 후회하는 직원을 채용한 이유는
1위 : ‘급하게 채용을 해서’ (47.3%, 복수응답)
2위 : ‘면접에서 지원자의 말만 믿어서’ (39.6%),
3위 : ‘스펙만 보고 평가해서’ (17%)
4위 : ‘면접을 체계적으로 보지 못해서’ (11.9%),
5위 : ‘CEO 등 윗선의 지시로 결정되어서 ’(8.4%)

Q. 채용 후회 직원, 어떤 조취를 취하나?
1위 : ‘직속상사 면담을 통한 개선 도모’ (59.9%, 복수응답)
2위 : ‘자진퇴사 권유’ (33.3%),
3위 : ‘인사고과를 낮게 평가’ (17.3%),
4위 : ‘주요 업무에서 배제’ (16.7%),
5위 : ‘인사팀에서 직접 주의를 줌’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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