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근 단양의 관광 명소로서 패러글라이딩이 주목받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단양군 양방산 일원에서 국내 최초로 패러글라이딩 세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단양의 인기 패러글라이딩 업체 ‘패러에 반하다’의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버킷리스트에 패러글라이딩이 많이 들어가 단양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며 “단양은 1년 중 300일 이상 체험 비행이 가능할 만큼 기상 여건이 좋은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패러글라이딩은 최근 방송에 자주 노출이 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패러에 반하다’ 관계자는 “방송덕분에 패러글라이딩 수요가 많아져서 좋다”며 “그런데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 업체들이 갑작스레 불어나다 보니 업체 간 비용 할인경쟁도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패러에 반하다’는 고객들에게 가격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패러에 반하다’의 인더스트리얼 커피숍 '카페산'은 브라질 파젠다 산타루시아를 베이스로한 블랜딩 원두 Black Suit를 사용한다며 패러글라이딩과 함께 카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패러에 반하다’ 사무실은 현재 그래피티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는데 유명 그래피티 작가인 Leodav가 아트 디렉팅을 진행했다고 한다.  

현재 ‘패러에 반하다’에서는 신규 오픈 기념으로 고프로 액션캠 촬영 할인권과 경품권 응모, 베스트 포즈 사진 인화 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예약과 방문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패러에 반하다' 공식 누리집과 네이버 쇼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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