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영국 인기 밴드 콜드플레이가 세월호 참사 3주기에 열린 공연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 개최했다. 

[출처/콜드플레이 sns]

그들은 16일 열린 두 번째 공연에서 '옐로'를 부르던 중 스크린에 노란 리본이 띄어졌고 보컬인 크리스 마틴이 세월호 추모를 위한 10초 묵념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전날 열린 공연 전에도 자신들의 대표적인 치유곡 '픽스 유'(Fix You)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의 슬픔을 담아 연주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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