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경주)]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등 학창시절 수학여행 후보지로 늘 올랐을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신라의 고도 경주. 이곳에 특별한 유리온실이 존재한다. 바로 온실 안에 색색의 새들이 날고 화려한 열대 꽃이 피어나는 곳,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동궁원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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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곳이다. 사계절 관광체험시설인 동궁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버드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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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로 야자원, 관엽원, 화목원, 수생원, 열대과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곳에는 식물자원 400여 종 5500본이 보유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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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파크는 동궁원과 별도로 위치해 있다. 체험형 화초원인 이곳은 1층 전체가 생태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류가 90%를 차지하고 파충류, 어류, 기타 소동물 등도 볼 수 있다.

동궁원은 비오는 날 방문해도 온실이기 때문에 관람하는 데 무리가 없다. 계절에 상관없이 사계절 관람이 가능한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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