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성분 없는 아기 물티슈 '초로록' 출시

[시선뉴스]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유아용 물티슈 '초로록'가 공개됐다.

초로록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아기 물티슈 속 유해성분을 제외하는 데 초점을 맞춰 만들어진 제품이다. 국내 굴지의 제지기업인 쌍용 C&B 핵심 기술 연구소의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 화학성분 대신 자연유래성분을 담은 아기 물티슈 개발에 성공했다.

메탄올과 31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민감한 아기피부를 고려해 식물의 뿌리와 열매, 잎, 꽃 등에서 추출한 자연유래성분을 사용해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했다.

원단의 두께에 따라 구별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식물의 뿌리, 열매, 잎, 꽃 성분을 넣은 민감성 아기 피부용 네이처 라인과 제주산 천연 추출물을 사용한 오리진 라인으로 제품을 세분화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성분에 따라 제품라인업을 나누는 새로운 스펙트럼을 제시한 셈이다.

특히 초로록은 아기 물티슈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자 안심 보장제를 실시 중이다. 무첨가로 밝혀진 31가지 화학성분이 공인기관 검사를 통해 검출되면 제품를 100% 환불해주는 제도다.

관계자는 "아기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유해성분을 배제하는 데 가장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며 "민감한 아기 피부에는 자연유래성분을 넣은 네이처 라인을, 유수분 밸런스가 필요한 피부에는 오리진 라인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쌍용 C&B의 초로록 물티슈는 온라인 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쌍용 C&B는 ‘초로록 안심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초로록 물티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