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예천)] 전통과 자연이 숨 쉬는 예천군, 그중에서도 자연의 신비함을 보여주고 있는육지 속 작은 섬마을 ‘회룡포’.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의 물줄기가 마을 주위를 휘감아 돌아나가서 마을 주위에 고운 모래밭이 펼쳐지며 산과 강이 태극모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마을 건너편 비룡산의 전망대인 회룡대의 오르면 회룡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회룡대로 가는 길은 어린아이가 갈 수 있을 정도의 산책로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회룡포는 맑고 푸른 강물, 은모래가 쌓인 백사장과 그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급경사의 지형, 작은 마을이 어우러져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섬을 감싸고 있는 강에는 은어, 쏘가리 등 민물고기들이 서식할 정도로 맑고 깨끗하다. 육지와 섬마을을 잇는 다리가 하나 있는데 뿅뿅 다리라고 부른다. 뿅뿅 다리는 사람 한 명만 지나갈 수 있는 폭의 다리인데 장마철이나 비가 많이 온 뒤에는 다리가 잠기기도 해 날씨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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