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울시가 올해 6월부터 청년 5천 명에게 6개월간 월 50만 원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오늘 복지부가 청년수당 정책에 동의함에 따라 공모를 실시하고 6월부터 수당 지급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픽사베이

청년 수당 지급 대상은 만 19~29세 연령대로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은 5천명에 달한다. 이들에게는 월 50만원의 현금을 최장 6개월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는 지난해 시범 사업에서 고소득 부모를 둔 청년이 미취업기간에서 가점을 받아 선정된 것이 알려지면서 대상자 선정시 소득기준을 적용해 저소득층에게 실질적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청년 수당을 지급받은 청년은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가 의무화되고, 50만원은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업 체험 참가비나 학원 수강비, 시험 등록비, 면접비 등에만 지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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