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포인트(0.37%) 하락한 2152.75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불거진 연방준비제도(Fed) 자산 축소 계획이 지수 하락의 원인으로 보인다.

[출처/한국증권거래소]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0억원, 1196억원 '팔자'에 나선 반면 개인은 1687억원 '사자'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9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453억원 순매수로 총 42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한 종목은 316개, 하락한 종목은 487개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없다. 68개 종목은 보합권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9포인트(0.05%) 상승한 630.4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7억원, 267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980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 종목들은 상승한 종목이 더 많았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세계 최초 퇴행성 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에 대한 기대감에 13.97% 상승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8원 오른 1133.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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