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민식품, 한민코스메틱(회장 이경삼)이 지난 3월 22일 특허청으로부터 ‘달팽이 점액 여과물 제조방법과 이를 포함한 화장품’ 특허를 받았다.

한민식품은 지난 33년 동안 국내 달팽이요리 공급 및 건강식품 원료공급을 주 사업으로 해 왔으며 지난 2009년부터는 달팽이에서 화장품 원료를 추출하여 달팽이화장품 원료를 공급을 해 오고 있는 업체다.

한민식품 이경삼 회장

이번 달팽이 여과물 제조방법을 특허를 통해 한민식품은 달팽이 세럼(점액여과물 100%)화장품의 해외 수출 및 국내 판매에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게 됐다.

한민식품은 “현재 국내 화장품 제조회사에 달팽이 점액 여과물(원료)을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이번 특허로 국내에서 수입하는 달팽이 화장품원료을 국산화할 수 있게 되어, 국내 에스테틱(피부미용 달팽이맛사지)사업과 코스메틱(화장품)사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민식품은 달팽이양식 전문업체로, 달팽이요리 가공공장을 용인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 기부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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