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패션기업 부건에프엔씨(주)가 전개하는 여성브랜드 ‘임블리’가 역대 최대 규모의 여섯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부산경남 지역의 대표적 프리미엄 쇼핑 공간인 롯데몰 동부산점 1층에 자리한 임블리는 실사용 면적이 약 334㎡(약 101평)로 역대 오프라인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곳에는 의류 등 패션 아이템을 비롯해 시그니처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블리홈’ 등 임블리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픈 당일 높은 관심 속에서 사은 증정 행사, 럭키박스 이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하였으며, 특히 임블리의 뮤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지현 상무가 직접 매장을 찾아 고객들을 맞이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픈 시간인 10시 반이 되기 전부터 몰려든 인파로 400여 미터가 넘는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임블리 관계자는 “지난해 부산 광복점, 울산점, 대구점을 오픈한 데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동부산점을 오픈하면서 많은 고객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향후에는 더 활발한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으로 전국의 고객들이 임블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동부산점은 당일 롯데몰 동부산점 매장 유입 고객 수 1위, 글로벌 SPA 브랜드인 U브랜드를 제치고 롯데몰 1층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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