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일본 대표 오오기 히토시가 YBM어학원 종로 센터의 일본어 학원 강사가 됐다. 오오기 히토시와 YBM어학원은 계약을 맺어 ‘한국인+오오기샘의 콜라보 수업’과 ‘오오기샘과 함께 하는 일본 문화 이야기’ 수업을 2017년 4월부터 시행한다.

종로 일본어학원 강사가 된 오오기 히토시는 1992년생 게이오기주쿠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했으며 나가사키 출신이다. 비정상회담에서는 일본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들려주면서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속에는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어 ‘만두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콜라보 수업은 한국인 강사와는 문법 수업을 알차게, 오오기 강사와는 자연스러운 회화를 하는 것이 목표다. 오오기는 한국어를 전공한 만큼 누구보다 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점에 대하여 잘 강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특유의 솔직함과 은근한 개그 센스로 일본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강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2017년 4월 벚꽃이 만발하는 봄, YBM 어학원의 종로센터에서는 오오기샘과 함께하는 즐거운 수업이 새로운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YBM어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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