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아기물티슈 전문 브랜드 간나나기는 지난 15일 천연성분 물티슈의 성분과 보습에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한 간나나기 물티슈는 높은 비율로 함유된 히알루론산의 보습인자가 자체 무게의 최고 수백 배에 달하는 수분을 공기 중에서 끌어당겨 아기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하는 데 도움을 주며 건조한 아기 피부를 케어 해준다.

또한 안전성을 위해 살균제, 에탄올, 향료 등의 화학성분뿐만 아니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실리콘계 화학물인 디메치콘도 배제했으며 유해성 논란이 촉발된 합성계면활성제 대신 업계 최초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활용했다.

아울러 인체적용 시험기관 엘리드에서 시행한 ‘피부 무자극 인증’, KTR에서 실시한 대장균과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테스트에서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간나나기 이미라 대표는 “히알루론산을 높은 비율로 함유하면 아기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해 각종 피부 문제의 원인인 건조로부터 지킬 수 있다”며 “여기에 부드러운 사용감까지 강조해 생산된 만큼 자극의 정도도 낮출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간나나기가 출원한 해당 특허는 ‘천연물을 이용해 제조된 보습용 스킨티슈’로 ‘아토피 및 기저귀 발진과 침독 등 피부 트러블 개선 효과가 있는 로션 및 크림의 성분’에 이은 두 번째 특허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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