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빛나라, 은수’ 김동준이 이영은을 의심했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곽기원 연출/김민주 극본) 80회에서 윤수호(김동준 분)가 아내 오은수(이영은 분)의 불륜을 의심해 현장을 덮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KBS1 '빛나라 은수'>

은수는 아주버님 윤수현(최정원 분)에게 동서인 빛나(박하나 분)와의 열애를 코치하지만 별 진전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편, 수호는 최근 들어 휴대폰을 숨기는 아내 은수를 의심한다. 그러다 은수가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의문의 남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자 분노하며 사진의 흔적을 따라불륜(?) 현장을 덮쳤다. 

그러나 현장에서 만난 의문의 남자는 바로 자신의 형 수현이었다.

은수는 수현에게 연애코치를 하고 있는 것을 남편 수호에게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놀란 은수는 수호를 끌고 집으로 돌아와 "나 의심한거냐"고 화를 냈다.
이에 윤수호는 "미안하다"라며 사과를 했지만, 은수가 다른 남자를 만난 것이 아님을 알고 내심 다행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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