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프롤로그▶

전 세계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 어느 날 스컬 아일랜드에서 무언가 포착됐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괴생명체를 쫓는 모나크 팀은 지질학자, 생물학자, 정글 가이드, 사진기자까지 합세하고 수많은 전투에서 잔뼈가 굵은 베트남 베테랑인 중령과 부대원들을 데리고 탐사를 떠납니다. 폭풍우를 헤치고 섬에 도착하자마자 그들 앞에 나타난 스컬 아일랜드의 왕 ‘콩’. 그들이 찾는 괴생명체가 모습을 드러낸 것일까요? 영화 콩 스컬아일랜드입니다.

◀MC MENT▶

진행 박진아

2017년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 괴수영화의 바이블 ‘콩: 스컬아일랜드’ 가 개봉했습니다.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리고 있는데요. 영화에 등장하는 ‘콩’의 키는 무려 30미터로 이전 킹콩들에 비해 2배 이상 몸집이 커져 역대급 스케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 콩에서는 킹콩뿐 아니라 볼거리도 풍부해 졌는데요. 거대한 괴수사전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콩부터 무서운 해골 같은 얼굴을 한 잔악한 종족 스컬 크롤러, 자이언트 거미인 마더 롱레그스, 크기는 크지만 온순한 스커 버팔로 등 많은 거대한 괴수들이 총출동 합니다. 괴수들에 대해 미리 알고가면 더 쉽게 감상할 수 있죠. 

오늘 무비레시피에서는 호주, 하와이, 베트남 등 3개 대륙을 넘나들며 촬영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 속 비밀이 펼쳐지는 영화 ‘콩: 스컬아일랜드’를 요리합니다.

영화 ‘콩 스컬아일랜드’는 화려한 배우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에서 '로키'로 활약 중인 톰 히들스턴, '닉 퓨리' 국장 역의 사무엘 L. 잭슨, 그리고 브리 라슨은 '룸'으로 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엄청난 배우이기도 합니다. 

또한 화려한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970년대 월남전 종전을 앞둔 시대적 배경으로 조금은 앤티크 한 화면 색채와 더불어 신비롭게 보이는 스컬 아일랜드만의 독특한 비주얼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여기에 영화의 사운드 디자인을 보완하고자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사용하여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약간의 인간미와 감수성을 부여하는 곡을 작곡해 콩이 일부 인물과 나누는 감정적인 유대감을 강조한 거죠. 

또한 영화에 등장하는 거대한 크리처들의 비주얼과 무시무시한 스케일, 화끈한 공격성은 눈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자, 그렇다면 영화 콩의 관전포인트 자세히 살펴볼까요?

◀에필로그▶

인류가 알지 못했던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 그곳에서 콩은 섬을 지키는 수호신이자 왕인 존재였죠. 인간의 침략으로 어지러워진 스컬 아일랜드. 그리고 콩을 노리는 적 스컬 크롤러. 거대한 자연의 힘 앞에서 인간은 먼지 같은 존재가 됩니다. 스컬 아일랜드에 찾아온 위기, 콩은 섬을 지킬 수 있을까요? 미지의 괴생명체를 발견한 탐사팀은 ‘콩’의 존재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까요?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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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이정선 / 구성 및 연출 : 문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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