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14일 SBS‘불타는 청춘’에서 막내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 날 방송에서 양익준은 귀여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양익준은 2003년 개봉한 영화 '똥파리'에서 직접 감독 및 주연을 맡았는데, 이후 로테르담·라스팔마스·도빌·청룡 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처/SBS '불타는 청춘' 캡쳐

양익준은 자신을 소개할 때 "저는 '똥파리'라는 영화를 만들었다. 한 작품 가지고 이렇게 오래 해먹는 사람이 있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익준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착한 남자' 등을 통해 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양익준은 낯을 많이 가렸지만 4차원 매력이 가득했다. 자기소개에서 뜬금없이 발차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독특한 웃음소리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7.4%로 지난 방송 시청률 6.6%보다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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