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2017년 3월 둘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을 선고하기 위해 헌재로 향하던 이정미 재판관의 작은 실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탄핵 인용 발표에 앞서 긴장하고 초조했던 나머지 헤어롤을 빼지 않은 채 모습을 나타낸 것인데요. 이를 두고 “얼마나 다급하고 긴장되었으면 저러한 실수를...”이라는 평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2014년 4월 긴박했던 세월호 참사 당시 머리 손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곤욕을 치렀던 박 전 대통령. 만약 당시 박대통령에게서 오늘의 이정미 재판관의 실수가 나타났다면, 그런 마음으로 국정을 운영했다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지 않았을까요? (이정미 재판관 ‘헤어롤’ 실수, 박 전 대통령과 대조 [시선만평])
 
2. 사드
7일 주한미군 사령부와 국방부는 공동으로 "대한민국과 미국은 한반도에 사드체계를 배치한다는 한미동맹의 결정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사드체계의 일부가 한국에 도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야당에서는 '주권 침해', '알박기'배치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리 한 발 걸쳐 놓은 사드 미사일 [시선만평])
 
3. 김정은
지난 8일 최근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은 유튜브를 통해 ‘KHS Video'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40초 분량의 영상에서 자신의 모습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김한솔은 영상에서 자신의 아버지 김정남은 살해당했다며 ’자연사‘라는 북한의 공식 입장에 반박하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김정남을 제거했지만 이로 인해 국제 사회에 대한 여론은 더욱 안 좋아진 김정은인 것 같습니다. (김정남 뾰루지 없애려다 김한솔 상처 덧난 김정은 [시선만평])
 
 
4. 자동차 보험
3월은 여러 가지 제도들이 변경/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 운전에 있어 필수적인 자동차 보험이 3월부터 일부가 변경되거나 신설되는데, 운전자가 알아 둬야할 자동차 보험 변경에 부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의 모든 것] 시작의 달 3월, 새롭게 적용되는 자동차 보험 [시선뉴스])
 
5. 대학교 MT
지난 6일 경찰은 포항의 한 대학교 재학생인 A씨가 대학교 MT를 간 지난달 26일 오전 4시께 숙소에서 자고 있던 여학생 1명을 성추행하고 다른 여학생 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왜 매년 대학교 MT의 사고는 끊이지 않는 것일까요? (매년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대학교 MT...도대체 왜? [기획부 사람들])
 
6. 2월 자동차 판매량
각 자동차 제조사 역시 신차출시 등 2017년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그런 3월, 각 제조사는 국내 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었을까요? 지난 2월간 국내 제조사 자동차 판매량 상위 10위와 하위 10위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2월 자동차 판매량 ‘위아래’ 10위, 신형 그랜저 ‘웃고’ 크루즈 ‘울상’ [자동차의 모든 것])
 
7. 소녀상
일제 강점기 비통한 삶을 살아간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위로와 치유의 상징 ‘소녀상’. 그런 소녀상이 최근 각종 악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직접적이고 마땅한 법리가 없다는 이유로 처벌과 제재를 가할 수 없어 소녀상이 시름은 깊어져만 갑니다. 소녀상을 지킬 대책은 없는 것일까요? (능욕-쓰레기-자전거...우리 땅에서 조차 몸살 앓는 ‘소녀상’, 대책은 없나? [시선톡])
 
8. 58년 개띠
“내가 그 유명한 58년 개띠야”라는 말.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특히 장년층의 어른들에게 이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인데요. 어째서 ‘58년 개띠’라는 어찌 보면 한낱 나이를 표현하는 어구가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일까요? ([카드뉴스] “내가 그 유명한 58년 개띠야” 58년 개띠가 갖는 의미 [시선뉴스])
 
9. 직장인 거짓말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거짓말을 합니다. 선의의 거짓말이든 고의적이든 말이죠. 누구나 해봤을 거짓말을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합니다. (한번쯤 해 봤을 직장인들의 거짓말 [인포그래픽])
 
10. 패왕별희
최근 많은 곳에서 복고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그 바람이 영화계에도 불어 닥치며 ‘재개봉 영화’가 화제 되고 있습니다. 재개봉 영화는 당시 시대에 대한 향수와 감성을 불러오는 것은 물론 등장하는 배우들의 과거 모습 또한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최근 눈길을 끄는 재개봉 소식이 있습니다. 14년 전 1993년 4월 1일 많은 팬들의 슬픔을 뒤로하고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장국영의 작품 ‘패왕별희(1993)’이가 주인공이죠. (거짓말처럼 떠난 배우 故장국영의 유작 <패왕별희> 3월30일 재개봉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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