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인턴]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출처/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7년 3월 11일에는 중동에서 처음으로 세계 아트페어가 있었습니다. 20여 개 국가, 40개 화랑이 저마다 엄선한 예술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한국도 가나화랑과 현대화랑이 참가했고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모래 위에 그린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그림을 두바이 지도자 쉐이크 모함마드가 1억 4천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또 배병우 작가의 소나무 사진은 4천만 원에 팔리는 등 전시 기간 사흘 동안 작품 4점이 팔렸습니다. 

처음 중동 아트페어에서 한국 예술 작품이 팔린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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