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지소울(김지현)과 걸그룹 미쓰에이 민(이민영)이 교제 인정 4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지소울과 민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사진/민 인스타그램>

지소울과 민은 오랜 시간 동안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 시절부터 서로 의지하며 친한 사이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지소울은 지난해 1월 앨범 '커밍 홈'(Coming home)을 통해 국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음악 영재인 지소울은 지난 2001년부터 JYP엔터테인먼트에 몸담으며 미국에서도 실력을 갈고 닦아온 최장수 연습생으로 유명하다.  
 
민 역시 오랜 기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지내다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 빼어난 춤실력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소울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제352차 서울지방청 의무경찰 특기병 분야에 응시했으나 이후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현역 입대의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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