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예지가 4일 '아는형님'에 출연해 스페인 유학시절 당했던 망신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서예지는 스페인어에 호기심을 느껴 3년반 동안 유학을 갔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녀는 “스페인 유학시절 같이 살던 할머니가 수영장에 가고 싶어했는데 수영복이 없다고 했더니 속옷서랍에서 속옷을 꺼내더니 비키니처럼 속옷을 입으라고 했다. 수영장에 아무도 오지 않는다는 말에 결국 속옷을 입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다." 그런데 곧이어 남자들이 우루루 왔는데 할머니가 "얘좀봐 속옷만 입고 왔어"라고 웃어 자신을 배신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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