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오늘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입니다. 하지만 삼겹살 가격이 급등해, 삼겹살이 서민들의 단골 외식 메뉴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는데요. 지난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현재 삼겹살(국산 냉장) 1㎏당 소매 가격은 1만8천766원으로, 평년(1만5천817원)보다 18.7% 올랐습니다.

이렇게 삼겹살 가격이 부담스러워진 원인으로는 구제역으로 인해 공급량이 줄어든 영향과 육가공업체들의 폭리가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장기 불황으로 인해 서민들의 지갑이 얇아진 탓에 삼겹살이 ‘금겹살’로 불리는 것이 아닐까요?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