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문선아 기자 / 일러스트 – 이연선 화백)

지난 28일 롯데와 국방부간 사드배치 부지교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중국 관영매체는 일제히 한국 기업에 대한 보복 조치를 암시하는 내용을 쏟아내고 또한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롯데에 대한 보복조치가 가시화 됐습니다.

알리바바에 이어 중국 2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에서는 자사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 입점해 있는 롯데마트관 접속을 전격 차단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 환구시보에서는 삼성과 현대를 언급하며 “한중 갈등이 계속되면 이들 기업도 조만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드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 날로 심해져 가는데요, 두 나라간 현명한 대처가 더욱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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