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라북도 부안)] 끝없이 펼쳐진 바다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감동을 가져다준다. 이 감동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지치거나 무언가를 각오할 때 바다를 찾는데, 많은 것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3월 그 감동을 받기에 충분한 곳이 있다. 바로 충남 부안 변산반도 부근에 위치한 적벽강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적벽강은 파도와 바람이 해안에 있는 산지에 부딪혀 침식하면서 생긴 급경사면으로 그 모습이 마치 한 마리의 숫사자와 닮았다고 해서 ‘사자바위’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중국의 적벽강과 그 모습이 흡사해 이름이 적벽강이라고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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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강에 서면 기암절벽과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가 만드는 절경에 감탄을 하게 된다. 특히 침식 작용으로 인해 깎인 절벽은 자연의 숭고함까지 느끼게 한다. 또한 모든 것을 품어줄 듯 드넓은 바다는 잔잔한 위로를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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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달인 3월, 적벽강을 찾아 위로와 각오를 다져보는 것은 어떨까. 오랜 세월 파도에 깎인 기암절벽과 망망대해가 큰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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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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