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오는 27일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 2017’ 하루 전날인 26일 LG전자 신형 스마트폰 'G6'가 공개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유튜브 'LG 모바일 글로벌' 채널에 'LG G6 데이 라이브스트리밍' 영상 코너를 개설했다. 영상 화면에는 '59시간 후 실시간 스트리밍 예정'(24일 오전 7시 기준)이란 문구가 나온다.

(출처 / LG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그늘에 가려있던 LG전자는 이번 MWC 2017을 반전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측은 전작 G5의 모듈형 구조를 버리고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방침이다. 윤부현 LG전자 전무는 “G6는 철저히 준비되고 있다”며 “G6는 무리한 차별보다 중요한 기능과 성능을 중심으로 LG만의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곳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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