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과장에서 경리부가 '사이다 어벤져스' TF팀을 결성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제작진은 "TQ그룹에서 경리부는 괄시받고 주목받지 못했던 부서인 만큼 남궁민을 필두로 한 새로운 변화는 그들에게도 놀라운 사건이다. 앞으로 꼴통 김과장과 함께 어떤 사이다 활약을 보여줄지, 오합지졸에서 능력 있고 멋진 경리부로 거듭나게 될지, 오늘 방송될 9회 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로고스필름)

앞서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TQ그룹 대표이사 장유선(이일화 분)은 긴급이사회를 열어 TQ택배 구조조정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제청했다.

이에 TQ택배 회생안으로 TF팀에 경리부의 추남호(김원해 분)와 윤하경(남상미 분)을 임명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상황에서 김성룡(남궁민 분)이 등장해 구조조정이 필요 없는 회생안을 만들어보겠다며 반전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경리부 전 직원이 모여 박수를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격전을 앞두고 피자 회식을 하는 등 파이팅 넘치는 '경리부 사이다 어벤져스' TF팀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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