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오늘(22일) 박태남 KBS 아나운서가 향년 5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박태남 아나운서는 22일 오전 지병으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KBS아나운서]

1959년생인 박태남 아나운서는 명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 1986년 K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후 '열린사회 시민광장' '뉴스투데이' '뉴스 네트워크' 등의 진행을 맡았다. 또 2007년부터 2017년까지 'KBS 뉴스 와이드 박태남입니다'를 진행했다. 이후 2008년 아나운서팀장을 역임했다.

지병으로 별세한 박태남 아나운서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천주교 공원묘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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