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효리가 컴백을 앞두고 화보 인터뷰에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0일 이효리는 패션 매거진 하이컷에 스포티한 점퍼와 탱크톱, 레깅스 등 감각적인 스포츠웨어와 그녀만의 섹시한 고혹스러운 몸매로 여전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출처 / 패션매거진 하이컷)

이어 그녀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며 6집 앨범 발매에 대해 엄정화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사실 전 앨범을 낼 생각이 없었다. 언젠가 내야지 하는 마음만 있었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다. 근데 정화 언니가 이번에 앨범 낼 때 같이 듀엣곡을 하나 하고 싶다고 해서 흔쾌히 녹음하러 서울에 와서 2년 만에 녹음을 했다. 그때 감각이 뭔가 살아났다고 해야 하나, 하고 싶단 마음이 구체적으로 들었다“라며 앨범을 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세월이 참 빨리 지나간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그 안에서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천천히 지나간 것 같기도 하다. 마음은 아직도 이십대 같고 아직도 하고 싶은 게 많은데 내 나이가 벌써 사십이 됐구나싶다“ 라며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버린 것에 대한 자신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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