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겨울 대표 간식 호빵. 찬바람이 싸늘하게 불어 올 때면 생각나는 호빵은 마트에 가게 될 때면 자신도 모르게 집어들게 된다. 하지만 묶음 포장인 호빵은 한 두 개 먹고 남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빵은 유통기한이 짧아 한 겨울 대표 간식이 골칫덩이로 돌변하곤 하는데, 이럴 때 호빵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바로 이름도 생소한 <호빵 프리타타>이다.

<오늘의 레시피>에서 호빵의 촉촉한 변신 ‘호빵 프리타타’를 요리해보자.

■ 재료
달걀(2개), 우유(1⅓컵), 피자 호빵 , 소금(약간), 꿀(0.5T), 빵가루(¼컵)

■ 만드는 법
1. 그릇에 달걀과 소금을 넣어 곱게 풀고 체에 한번 거른다.
2. 곱게 내려진 달걀물에 우유와 꿀을 넣고 섞는다.
3. 호빵을 6등분해 오븐용 그릇에 담고 준비된 달걀물을 부어 1분가량 방치한다.
4. 촉촉하게 젖은 호빵위에 빵가루를 골고루 뿌린다.
5. 185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20분 구워내면 완성!

■ 오늘의 레시피 Tip!
- 오븐 대신 전자레인지에서 달걀이 익을 정도로 익혀도 됩니다.
빵가루는 생략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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