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용산)] 수 천 년 전의 이집트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집트 보물전>이 2016년 12월 20일부터 열려 2017년 4월 9일까지 개최된다.
미국 브루클린 박물관의 이집트 소장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것으로 사람과 동물 미라, 화려한 그림들이 그려진 관을 비롯하여 미라 가면, 상류층의 모습이 담긴 조각상, 사자의 서, 다양한 장신구 등 총 229건의 전시품들이 선을 보인다.
또한 왕과 귀족 뿐만 아니라 평민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대 이집트인들이 바라던 사후세계에서의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과 준비과정을 하나씩 짚어간다. 그리고 다른 문명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문화인 동물숭배와 동물미라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고대 이집트 문명과 전시품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해설 프로그램과 오디오가이드가 제공되는 이 전시를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보길 권한다.
■ 전시 <이집트 보물전>
기간 : 2016년 12월 20일 ~ 2017년 4월 9일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