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문선아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정부가 구제역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올린 뒤에도 구제역이 발생하는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의 구제역 부실 대응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최악의 구제역이었던 2011년 이후 백신 공급을 주도했던 정부의 백신 매뉴얼이 제각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식품부 공식 홈페이지는 냉장 상태의 보관 중인 백신을 꺼낸 후 되도록 빠른 시간에 사용할 것을 명시했지만 지역 축협은 백신 온도가 20도, 8도 등 제각각으로 드러났습니다.

제각각인 매뉴얼로 또 다시 구제역 공포를 보낼까 농가의 시름이 더욱 깊어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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