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조권이 절친 장서희와 비욘세 무대를 꾸몄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골든탬버린'에서 조권은 ‘흥카드’로 등장한 장서희와 함께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를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장서희는 친구와의 뜻깊은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 조권 역시 “원더걸스 리더가 될 뻔했던 친구”라며 장서희를 소개했다. 조권의 무대는 이날 무대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6점을 받았다. T4팀의 최종 우승을 확정지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출처_Mnet '골든탬버린'>

이어 “가수의 꿈을 가지고 13살 초등학교 6학년 때 만나 그 누구보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무대에 정말 서고 싶은 그 열정과 마음이 16년 후 변함없는 마음으로 서로 친구에게 큰 선물을 준것 같아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저의 무대를 더 빛내준 친구에게 감사를”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든 탬버린’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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