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7일 국민안전처는 구제역 위기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부서 담당 과장과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대책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지자체들은 구제역 긴급 방역대책으로 전국의 모든 소 314만 마리에 대해 9일까지 백신을 접종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운영하는 AI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제역과 통합해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여 AI와 구제역 예방과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AI에 이어 구제역이 연속으로 발생해 지자체와 농가의 어려움이 많지만, 초기에 철저히 방역해 퍼지지 않도록 차단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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