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피고인' 6회에서 항소심 재판이 열린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피고인' 6회에서는 담당 변호사 서은혜(권유리 분)와 박정우(지성 분)가 합심해 항소를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5회에서 박정우는 박봉구, 벨소리에 이어 딸 하연(신린아 분)의 몸무게를 뜻하는 16K라는 기억의 조각을 획득해 항소심 재판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 (사진-SBS '피고인')

서은혜는 정우의 발이 되겠다고 자처하며 사건 발생후에도 정우를 믿어준 장모 오정희(성병숙 분)와 수사관 고동윤(이신성 분)을 찾아가 항소에 보탬이 될만한 단서 찾기에 돌입한다.

서은혜는 수감 전 박정우가 장모에게 남긴 쪽지를 손에 넣게 되고 검찰 내 유일한 박정우의 편인 최대홍(박호산 분) 부장의 도움을 받아 반격에 도움될 결정적 단서를 손에 넣게 된다.

또한 UN 법무협력관 파견을 앞둔 담당 검사 강준혁(오창석 분)은 행방이 묘연했던 캐리어의 발견으로 검찰이 발칵 뒤집혀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비난의 화살에 대비해 비장의 카드를 뽑아든다.

특히 강준혁은 UN법무협력관을 추천해준 배후에 차명그룹 차선호(실제 차민호/ 엄기준 분)가 있음을 알게 되지만 냉정한 현실에 조용히 눈을 감기도 한다.

한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할 최고의 명장면이 탄생하는 항소심 재판은 오늘(7일) 오후 10시 SBS '피고인'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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