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5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 GSM Dome은 갤럭시S8의 공식 케이스 사진 2장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5.8인치 스크린의 갤럭시S8과 6.2인치 스크린의 갤럭시S8 플러스 사진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갤럭시S8의 공식 케이스 뒷면에는 구멍 두 개가 있다. 하나는 후면 카메라와 플래시를 위한 공간이고 다른 하나는 지문인식을 위한 센서가 위치할 공간으로 보인다.

또, 왼쪽에는 볼륨 버튼을 위한 공간이 보이며, 오른쪽에는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 '빅스비'를 위한 전용 버튼으로 추정되는 부분도 보인다.

유출된 갤럭시 s8 후면 케이스 (출처/웨이보)

일반적으로 후면 중앙에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삼성전자의 새로운 시도가 과연 소비자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갤럭시S8 시리즈는 오는 3월 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언팩 이벤트에서 공개된 후 4월 중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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